나누고 싶은 글

사랑 그대로의 사랑//원태연

아침 이슬 2005. 6. 19. 15:38
 
      사랑 그대로의 사랑//원태연 내가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대는 알지 못합니다. 내가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나 역시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하루에 한번 이상 꼭 그대가 생각날뿐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의 이름 혼자 불러볼 뿐... 하루라도 생각치 않으면 안될것같은 의무감과 불안감이 밀려와 주저리 주저리 써내려가는 그댈 향한 내 마음에 글 사랑으로 표현됨이 그대의 반응 없는 일방적인 마음이라 슬픔을 안겨주지만 언젠가는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그래서 더 한 설레임으로 그대 따스함을 품에 안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겨내다... 그대 그리움이 너무 힘들어 술을 마시면 술 몆잔에 눈빚이 희미해지고, 정신이 흐려지지만, 그대 모습 또렷해짐에 다시금 힘을 얻게 되나 봅니다... 내가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그대를 생각하지 아니하는 나의 하루는 존재하지 않고, 지워 버릴수 없음으로 각인된 그대의 존재를 느끼며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알게 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대가 알아주지 않는 사랑이라하여 상처 받지 않고, 그대가 불러주지 않는 이름이라하여 슬퍼하지 않는, 그래서 혼자만이 간직한 사랑일지라도 사랑 그대로의 사랑으로 그대를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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